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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라섹(LASEK)과 라식(LASIK)의 차이점
1. 수술 방법
라식 (LASIK: Laser-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)
- 각막 절편: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이를 젖힌 후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의 형태를 교정합니다.
- 레이저 사용: 절편을 젖힌 상태에서 엑시머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의 형태를 교정한 뒤, 절편을 다시 제자리로 덮습니다.
라섹 (LASEK: Laser-Assisted Sub-Epithelial Keratectomy)
- 각막 상피층: 라섹은 각막의 가장 바깥층인 상피층을 알코올 용액으로 분리한 후 이를 젖힌 상태에서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의 형태를 교정합니다.
- 레이저 사용: 상피층을 젖힌 상태에서 엑시머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의 형태를 교정한 뒤, 상피층을 다시 제자리로 덮습니다.
2. 회복 시간
라식
- 짧은 회복 기간: 라식은 비교적 짧은 회복 기간을 가지고 있으며, 수술 후 몇 시간 내에 시력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.
- 일상 복귀: 대개 수술 후 2-3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.
라섹
- 긴 회복 기간: 라섹은 회복 기간이 더 길며, 수술 후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.
- 불편함: 수술 후 통증이나 이물감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.
3. 안전성과 합병증
라식
- 각막 절편 합병증: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절편이 제대로 붙지 않거나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건조증: 수술 후 안구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라섹
- 각막 절편 합병증 없음: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, 관련 합병증이 없습니다.
- 장기 안전성: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장기적인 안전성이 더 높다고 여겨집니다.
4. 적응증과 금기증
라식
- 적합한 환자: 각막이 충분히 두껍고, 고도 근시, 원시, 난시가 있는 환자에게 적합합니다.
- 금기증: 각막이 얇거나 불규칙한 형태를 가진 경우, 라식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라섹
- 적합한 환자: 각막이 얇거나, 라식을 받을 수 없는 환자에게 적합합니다.
- 금기증: 눈의 염증이나 감염이 있는 경우, 라섹은 피해야 합니다.
5. 수술 후 관리
라식
- 간단한 관리: 수술 후 관리가 비교적 간단하며, 약물을 사용한 후 짧은 시간 내에 회복됩니다.
- 보호 필요: 절편이 회복되는 동안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.
라섹
- 철저한 관리: 수술 후 몇 주 동안 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,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약물 사용이 필요합니다.
- 장기간 치료: 상피층이 재생되는 동안 장기간의 관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결론
라섹과 라식은 모두 시력 교정 수술로, 각막의 형태를 변경하여 시력을 개선합니다. 수술 방법, 회복 시간, 안전성, 적응증, 수술 후 관리 등의 차이를 고려하여 개인의 눈 상태와 필요에 맞는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전문의와 상담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